Lifestyle

빔피플 #2 “대중교통이 지원되지 않는 단거리, 3번 환승 대신 공유킥보드 이용해요!”

 빔피플 #2 “대중교통이 지원되지 않는 단거리, 3번 환승 대신 공유킥보드 이용해요!”

‘빔피플: 빔을 타는 사람들’은 실제 빔모빌리티 이용자들의 인터뷰로 담은 콘텐츠로, 유저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즐거운 경험담을 공유하고, 퍼스널 모빌리티(PM)를 통해 변화되는 사회 트렌드 등을 조명합니다.
빔피플 2호 주인공은 바로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대학에 다니는 20대 대학생 이정민님입니다.

Q ‘Beam People’의 2번째 주인공 이정민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Beam을 애용하는 대학생 이정민입니다. 평소에도 Beam을 자주 사용하고 제 인생의 일부라고 여기는 사용자로서 이런 인터뷰에서 제 이야기를 소개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영광입니다!

Q 나의 빔모빌리티 첫 이용기를 들려주세요!

오래된 이야기지만, 저의 첫 빔은 아직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 것 같습니다. 당시 서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는데 아르바이트를 위해 대중교통을 3번 정도 갈아타야 했고 마지막엔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했습니다. 환승이 많았기에 한 번 버스를 놓치게 되면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했고 당시 짧은 거리임에도 버스 배차 시간이 길어 지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버스를 대체할 수단을 찾다 전동킥보드를 보게 되었고 빔모빌리티를 처음 이용하였습니다. 당시 빔이 아니었다면 아마 저는 평소보다 30분은 더 일찍 일어나 출발했어야 했을 것이고 빔을 사용할 수 있었기에 아침에 30분이란 시간동안 단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아마 빔이 없었다면 그만두거나 해고당했을 것 같습니다..ㅎㅎ)

Q 나는 OO해서 빔모빌리티를 탄다! 빔모빌리티를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다른 대중교통 수단과 비교했을 때 어떤 장단점을 느끼셨나요?

나는 “시간을 달리는” 빔모빌리티를 탄다!

제가 빔모빌리티를 선택한 이유는 시간을 단축하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편리함 때문입니다. 다른 대중교통 수단과 달리 내가 원하는 장소로 언제 어디서든 빔모빌리티와 함께라면 간편하고 신속한 이동으로 시간을 단축하고 안전한 운행으로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Q 빔모빌리티와 함께하며 달라진 나! (빔모빌리티 사용하며 어떤 점이 변화됐는지 궁금합니다.)

빔을 이용하면서 시간 관리가 더욱 효율적으로 변했습니다!

교내 기숙사에 거주하기 때문에 등교 시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빔을 이용할 때와 이용하지 않을 때 시간 차이가 있고 특히 시험기간이 다가오거나 일정이 바쁠 때 잠을 많이 못자게 되는데 빔을 이용할 수 있기에 평소보다 5분, 10분을 더 자면서 피로회복을 할 수 있고 학교 가는 길이 힘들지가 않습니다.

특히 저희 학교는 산이라 등교길에 오르막길을 가다 보면, 에스컬레이터를 만드는 상상을 많이 했었습니다. 더욱이 늦잠을 잔 경우, 오르막길을 뛰어다녀서 땀을 뻘뻘 흘리며 등교하던 옛날과 비교하면 빔을 타고 편하고 빠르게 등교하여 지각하지 않고 바로 공부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은 빔이 없던 그때를 생각하면 어떻게 학교를 다녔는지 신기합니다.

Q 빔모빌리티(혹은 다른 퍼스널 모빌리티)를 통해 즐겨 찾는 경로나 목적지가 있나요?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보통 빔모빌리티를 이용하여 등하교를 많이 합니다. 수업을 듣는 건물과 기숙사를 왕복하며 약속이 있어 학교를 벗어나면 돌아올 때는 꼭 빔을 이용하여 기숙사까지 옵니다. 빔을 이용하여 평소 걸어서 가던 시간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기에 그 시간을 단축시켜, 공부나 여가 시간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게 되어서 즐겨 사용합니다.

Q 지속 가능한 대체 이동 수단으로서의 빔모빌리티를 사용함으로써 주변 환경에 대한 관심이 어떻게 변화했나요?

택시를 이용하는 비용에 비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빔을 통해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근거리를 빠르게 이동하기 위해 빔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빔이 없었을 때는 대부분 급한 경우에는 택시를 많이 사용했던 것이 생각납니다. 빔을 사용하게 되면서 개인적으로도 조금이나마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Q 빔모빌리티를 이용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나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9시 수업인데 늦잠을 자서 서둘러 준비를 하고 킥보드를 타고 등교를 하려고 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저와 기숙사 룸메이트, 사람은 두 명인데 킥보드가 하나인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서둘러 수업에 가야 했고 둘 다 탈 수는 없으니 한 명은 뛰고 한 명은 킥보드를 타기로 하였습니다.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제가 킥보드를 타고 그 옆을 친구가 뛰어서 따라왔는데 당시에 언덕 길을 뛰어오던 친구를 보면서 조금 미안했지만 내가 탈 수 있어서 다행이었던 복잡한 마음이 있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Q 빔모빌리티와 이동을 경험할 때 안전에 대한 고려사항이 있었나요? 어떻게 안전을 유지하고 있나요?

사람이 많은 길목이나 교차로의 경우 속도를 낮춰서 주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최대 속도로 주행을 하면 갑자기 튀어나오는 사람과 차량 등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여 항상 주변을 잘 살피고 갑자기 사람이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곳에선 더욱 더 조심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아직 경험이 미숙한 라이더에게는 인지시켜줄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튀어나오는 킥보드를 차량이 피하기 힘든 것처럼 말이죠.

Q 빔모빌리티를 이용하게 되며 새롭게 방문하게 된 장소 등이 있나요? 어떤 경험을 했나요?

아무래도 빔을 타면서 조금 더 이동의 자유를 느끼게 되었고 이동의 제약이 사라지면서 조금 더 넓은 세상을 경함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걸어서 가기엔 조금 멀다고 느낀 학교 주변에 답십리와 성수동에서 다양한 음식점을 갈 수 있었습니다. 빔을 타면서 골목골목 돌아다니면서 인스타에서 봤던 맛집 등을 볼 수 있었고 먹고 싶다고 생각하는 곳 근처에 내려서 가게로 바로바로 들어가서 먹을 수 있다는 것은 나름의 행복감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Q 퍼스널 모빌리티를 사용함에 있어 불편함이나 위험을 겪은 적이 있나요?

아무래도 킥보드를 빌린 후, 반납할 때 불편함을 다소 겪은 것 같습니다. 항상 다니던 길에서는 반납 구역을 잘 알 수 있지만 킥보드로 가보지 않은 교내의 장소에서는 반납 구역을 잘 알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대학교 교내와 같은, 주차공간이 정해진 곳에서 주차 가능 공간을 사전에, 빔을 빌리기 전에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는 노란색 테두리가 쳐져 있는 것만 볼 수 있으며 빔을 빌린 후 반납 구역을 볼 수 있습니다.)

해당 장소에 서둘러 가고 싶어 빔을 빌렸더니 반납이 불가한 지역이라면 근처에 반납 가능 공간을 찾아보고 반납 해야해서 시간도 많이 들고 불편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반납 장소가 주차 불가 지역과 겹쳐 있을 경우, 주차가 가능한 날이 있고 안되는 날이 있습니다. 특히 한양대학교 제2학생생활관에서 자주 있는 일인데, 같은 위치여도 어느 날은 반납이 되고 어느 날은 반납이 안되어서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기숙사 앞에서도 반납 구역이 따로 정해져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Q 퍼스널 모빌리티가 거주지역에 잘 정착하기 위해 우리 사회 등에 변화가 필요한 부분이 있을까요?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에 있어서 퍼스널 모빌리티가 만드는 문제는 대부분 퍼스널 모빌리티 이용자의 입장과 반대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이용자는 원하는 곳 어디에나 반납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야 편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러한 무분별한 주차는 도시의 미관을 해치거나 통행을 방해하여 퍼스널 모빌리티를 이용하지 않는 분들에 있어 불편함을 야기합니다. 그런데 이용자 입장에서는 생각하지 못했던 내용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편한 행동이 남에겐 불편함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교육이나 테스트를 통해 알려준다면 라이더들의 배려로 좋은 인식이 생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이러한 교육을 통해 새로운 법규나 정책을 안내하고 이를 통과할 경우 일정의 혜택을 빔 사용자에게 준다면 교육 참여도 또한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Q 퍼스널 모빌리티가 갑자기 사라진다면 어떨 것 같으신가요?

퍼스널 모빌리티가 사라진다면... 사라지는 상상은 할 수 없습니다..! 늦잠을 잤을 때, 강의에 늦지 않기 위해 뛰어가는 옛날로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빔모빌리티가 계속해서 한국에 있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좋은 서비스를 만들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Q 나에게 빔모빌리티란 oo이다

저에게 빔모빌리티는 ‘상상’입니다. 빔이 있다면 어떠한 일이든 꿈 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정된 점심시간에 빔을 타고 빠르게 맛집에 가는 상상, 학교에 가기 전 조금 더 늦잠을 자며 꿈을 꾸는 상상, 도서관에서 공부를 마치고 힘이 들 때 눈 깜짝할 사이에 집에 도착하는 상상, 그 밖에 모든 상상을 이뤄주는 빔은 저에게 ‘상상’ 입니다.

Q 빔모빌리티에 전하는 메시지가 있다면?

Beam People 2번째 주인공이 되서 너무 기뻤고 언제나 Beam People로 함께 하겠습니다!
좋은 정책, 행사 등을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안전 운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번째 빔피플 스토리 어떠셨나요?
빔모빌리티로 인해 시간을 달리고, 상상을 이룬다는 답변이 매우 인상깊은 인터뷰였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 생활 패턴을 가진 빔피플들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퍼스널 모빌리티 이용자 뿐만 아니라 비이용자에게도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의 긍정적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빔모빌리티가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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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피플 #2 “대중교통이 지원되지 않는 단거리, 3번 환승 대신 공유킥보드 이용해요!”

 빔피플 #2 “대중교통이 지원되지 않는 단거리, 3번 환승 대신 공유킥보드 이용해요!”

‘빔피플: 빔을 타는 사람들’은 실제 빔모빌리티 이용자들의 인터뷰로 담은 콘텐츠로, 유저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즐거운 경험담을 공유하고, 퍼스널 모빌리티(PM)를 통해 변화되는 사회 트렌드 등을 조명합니다.
빔피플 2호 주인공은 바로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대학에 다니는 20대 대학생 이정민님입니다.

Q ‘Beam People’의 2번째 주인공 이정민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Beam을 애용하는 대학생 이정민입니다. 평소에도 Beam을 자주 사용하고 제 인생의 일부라고 여기는 사용자로서 이런 인터뷰에서 제 이야기를 소개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영광입니다!

Q 나의 빔모빌리티 첫 이용기를 들려주세요!

오래된 이야기지만, 저의 첫 빔은 아직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 것 같습니다. 당시 서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는데 아르바이트를 위해 대중교통을 3번 정도 갈아타야 했고 마지막엔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했습니다. 환승이 많았기에 한 번 버스를 놓치게 되면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했고 당시 짧은 거리임에도 버스 배차 시간이 길어 지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버스를 대체할 수단을 찾다 전동킥보드를 보게 되었고 빔모빌리티를 처음 이용하였습니다. 당시 빔이 아니었다면 아마 저는 평소보다 30분은 더 일찍 일어나 출발했어야 했을 것이고 빔을 사용할 수 있었기에 아침에 30분이란 시간동안 단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아마 빔이 없었다면 그만두거나 해고당했을 것 같습니다..ㅎㅎ)

Q 나는 OO해서 빔모빌리티를 탄다! 빔모빌리티를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다른 대중교통 수단과 비교했을 때 어떤 장단점을 느끼셨나요?

나는 “시간을 달리는” 빔모빌리티를 탄다!

제가 빔모빌리티를 선택한 이유는 시간을 단축하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편리함 때문입니다. 다른 대중교통 수단과 달리 내가 원하는 장소로 언제 어디서든 빔모빌리티와 함께라면 간편하고 신속한 이동으로 시간을 단축하고 안전한 운행으로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Q 빔모빌리티와 함께하며 달라진 나! (빔모빌리티 사용하며 어떤 점이 변화됐는지 궁금합니다.)

빔을 이용하면서 시간 관리가 더욱 효율적으로 변했습니다!

교내 기숙사에 거주하기 때문에 등교 시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빔을 이용할 때와 이용하지 않을 때 시간 차이가 있고 특히 시험기간이 다가오거나 일정이 바쁠 때 잠을 많이 못자게 되는데 빔을 이용할 수 있기에 평소보다 5분, 10분을 더 자면서 피로회복을 할 수 있고 학교 가는 길이 힘들지가 않습니다.

특히 저희 학교는 산이라 등교길에 오르막길을 가다 보면, 에스컬레이터를 만드는 상상을 많이 했었습니다. 더욱이 늦잠을 잔 경우, 오르막길을 뛰어다녀서 땀을 뻘뻘 흘리며 등교하던 옛날과 비교하면 빔을 타고 편하고 빠르게 등교하여 지각하지 않고 바로 공부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은 빔이 없던 그때를 생각하면 어떻게 학교를 다녔는지 신기합니다.

Q 빔모빌리티(혹은 다른 퍼스널 모빌리티)를 통해 즐겨 찾는 경로나 목적지가 있나요?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보통 빔모빌리티를 이용하여 등하교를 많이 합니다. 수업을 듣는 건물과 기숙사를 왕복하며 약속이 있어 학교를 벗어나면 돌아올 때는 꼭 빔을 이용하여 기숙사까지 옵니다. 빔을 이용하여 평소 걸어서 가던 시간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기에 그 시간을 단축시켜, 공부나 여가 시간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게 되어서 즐겨 사용합니다.

Q 지속 가능한 대체 이동 수단으로서의 빔모빌리티를 사용함으로써 주변 환경에 대한 관심이 어떻게 변화했나요?

택시를 이용하는 비용에 비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빔을 통해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근거리를 빠르게 이동하기 위해 빔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빔이 없었을 때는 대부분 급한 경우에는 택시를 많이 사용했던 것이 생각납니다. 빔을 사용하게 되면서 개인적으로도 조금이나마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Q 빔모빌리티를 이용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나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9시 수업인데 늦잠을 자서 서둘러 준비를 하고 킥보드를 타고 등교를 하려고 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저와 기숙사 룸메이트, 사람은 두 명인데 킥보드가 하나인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서둘러 수업에 가야 했고 둘 다 탈 수는 없으니 한 명은 뛰고 한 명은 킥보드를 타기로 하였습니다.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제가 킥보드를 타고 그 옆을 친구가 뛰어서 따라왔는데 당시에 언덕 길을 뛰어오던 친구를 보면서 조금 미안했지만 내가 탈 수 있어서 다행이었던 복잡한 마음이 있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Q 빔모빌리티와 이동을 경험할 때 안전에 대한 고려사항이 있었나요? 어떻게 안전을 유지하고 있나요?

사람이 많은 길목이나 교차로의 경우 속도를 낮춰서 주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최대 속도로 주행을 하면 갑자기 튀어나오는 사람과 차량 등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여 항상 주변을 잘 살피고 갑자기 사람이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곳에선 더욱 더 조심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아직 경험이 미숙한 라이더에게는 인지시켜줄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튀어나오는 킥보드를 차량이 피하기 힘든 것처럼 말이죠.

Q 빔모빌리티를 이용하게 되며 새롭게 방문하게 된 장소 등이 있나요? 어떤 경험을 했나요?

아무래도 빔을 타면서 조금 더 이동의 자유를 느끼게 되었고 이동의 제약이 사라지면서 조금 더 넓은 세상을 경함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걸어서 가기엔 조금 멀다고 느낀 학교 주변에 답십리와 성수동에서 다양한 음식점을 갈 수 있었습니다. 빔을 타면서 골목골목 돌아다니면서 인스타에서 봤던 맛집 등을 볼 수 있었고 먹고 싶다고 생각하는 곳 근처에 내려서 가게로 바로바로 들어가서 먹을 수 있다는 것은 나름의 행복감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Q 퍼스널 모빌리티를 사용함에 있어 불편함이나 위험을 겪은 적이 있나요?

아무래도 킥보드를 빌린 후, 반납할 때 불편함을 다소 겪은 것 같습니다. 항상 다니던 길에서는 반납 구역을 잘 알 수 있지만 킥보드로 가보지 않은 교내의 장소에서는 반납 구역을 잘 알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대학교 교내와 같은, 주차공간이 정해진 곳에서 주차 가능 공간을 사전에, 빔을 빌리기 전에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는 노란색 테두리가 쳐져 있는 것만 볼 수 있으며 빔을 빌린 후 반납 구역을 볼 수 있습니다.)

해당 장소에 서둘러 가고 싶어 빔을 빌렸더니 반납이 불가한 지역이라면 근처에 반납 가능 공간을 찾아보고 반납 해야해서 시간도 많이 들고 불편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반납 장소가 주차 불가 지역과 겹쳐 있을 경우, 주차가 가능한 날이 있고 안되는 날이 있습니다. 특히 한양대학교 제2학생생활관에서 자주 있는 일인데, 같은 위치여도 어느 날은 반납이 되고 어느 날은 반납이 안되어서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기숙사 앞에서도 반납 구역이 따로 정해져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Q 퍼스널 모빌리티가 거주지역에 잘 정착하기 위해 우리 사회 등에 변화가 필요한 부분이 있을까요?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에 있어서 퍼스널 모빌리티가 만드는 문제는 대부분 퍼스널 모빌리티 이용자의 입장과 반대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이용자는 원하는 곳 어디에나 반납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야 편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러한 무분별한 주차는 도시의 미관을 해치거나 통행을 방해하여 퍼스널 모빌리티를 이용하지 않는 분들에 있어 불편함을 야기합니다. 그런데 이용자 입장에서는 생각하지 못했던 내용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편한 행동이 남에겐 불편함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교육이나 테스트를 통해 알려준다면 라이더들의 배려로 좋은 인식이 생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이러한 교육을 통해 새로운 법규나 정책을 안내하고 이를 통과할 경우 일정의 혜택을 빔 사용자에게 준다면 교육 참여도 또한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Q 퍼스널 모빌리티가 갑자기 사라진다면 어떨 것 같으신가요?

퍼스널 모빌리티가 사라진다면... 사라지는 상상은 할 수 없습니다..! 늦잠을 잤을 때, 강의에 늦지 않기 위해 뛰어가는 옛날로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빔모빌리티가 계속해서 한국에 있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좋은 서비스를 만들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Q 나에게 빔모빌리티란 oo이다

저에게 빔모빌리티는 ‘상상’입니다. 빔이 있다면 어떠한 일이든 꿈 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정된 점심시간에 빔을 타고 빠르게 맛집에 가는 상상, 학교에 가기 전 조금 더 늦잠을 자며 꿈을 꾸는 상상, 도서관에서 공부를 마치고 힘이 들 때 눈 깜짝할 사이에 집에 도착하는 상상, 그 밖에 모든 상상을 이뤄주는 빔은 저에게 ‘상상’ 입니다.

Q 빔모빌리티에 전하는 메시지가 있다면?

Beam People 2번째 주인공이 되서 너무 기뻤고 언제나 Beam People로 함께 하겠습니다!
좋은 정책, 행사 등을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안전 운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번째 빔피플 스토리 어떠셨나요?
빔모빌리티로 인해 시간을 달리고, 상상을 이룬다는 답변이 매우 인상깊은 인터뷰였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 생활 패턴을 가진 빔피플들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퍼스널 모빌리티 이용자 뿐만 아니라 비이용자에게도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의 긍정적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빔모빌리티가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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